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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사건결과, 고소녀 연락두절로 무죄 가능성이 높아~

Yellow Fish 2016. 9. 1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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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선수(29. 피츠버그)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던 백인여성이 경찰과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는 소식이 조선일보 기사를 통해 전해지면서 강정호 사건결과의 무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마음고생이 무척이나 심했을 것으로 보여지는데 최근 타격감이 되살아나고 불방망이를 휘두르는 이유가 이런 부분이 이미 반영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래는 기사링크로 스포츠신문같은 수준의 뉴스가 아니고 최대 일간지인 조선일보의 기사라서 신빙성이 아주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211200
[조선일보] 시카고 경찰, "성폭행당했다는 백인 여성 연락 두절…증거 못 찾아"

 

 

 

 

 

간단히 기사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지난 6월 17일 오후10시경 시카고의 한 호텔에서 강.정.호.를 만난 백인여성은 술을 먹은 뒤 정신을 잃은 사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하고 이틀 뒤인 19일 강간검사까지 받은 후 공식 사건접수가 되었다. 

 

그러나 피츠버그 지역 언론인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는 시카고 경찰이 고소녀의 진술을 입증할 만한 증거를 찾지 못했고 계속해서 그녀와 연락을 시도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기 때문에 수사자체가 흐지부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강정호는 무죄추정의 원칙에 의해 피츠버그 경기에 계속 출장을 해 왔는데 최근에는 엄청난 타격감을 선보이면서 MLB 이주의 선수로 뽑히는 등 불방망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습니다.

 

고소녀가 정말 피해자였다면 강정호 사건결과는 선수로서 불명예스러운 범죄행위가 될 뻔 했지만 이대로 끝나게 되면 해프닝이 될 확률이 높아졌고 MLB내에서나 국대 WBC 경기도 앞두고 있어서 여러가지로 긍정적인 상황이 되었습니다.

 

 

 

 

사실 한국이었다면 이런 사건이 발생하면 일단 1군에서 내린 후에 여론을 보고 수사과정을 보면서 복귀여부를 결정했을텐데요. 미국은 감정보다는 합리적인 이성적 판단을 중시하는 사회라서 강정호 선수에게는 여러모로 유리하게 전개가 되고 있어 다행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고소녀가 무고죄가 두려워 나타나지 않거나 또는 피해부분에 대한 쌍방간에 물밑합의가 끝났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둘중의 하나로 보여지는데 어찌 되었든 강.정.호.선수의 맹활약은 심리적인 압박감을 덜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처음 강정호의 성폭행과 관련한 소식을 들었을 때 바로 떠오르는 생각은 '당했군!' 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꽃뱀 여성에게 걸린 것으로 생각했는데 강정호 사건결과의 전개과정을 보면 그대로 흘러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아직까지 무죄가 확실하게 선고되었거나 수사가 기각된 것이 아니므로 개인적인 추측에 불과하지만 백인 꽃뱀여성이 번개팅 앱에서 강.정.호.를 헌팅한 후 호텔로 유인하였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기 위해 거친 행위를 유도한 후 경찰에 신고했다고 생각됩니다.

 

 

 

고소여성이 강간검사를 거친 후에 10일만에 시카고경찰의 공식사건 접수가 되었다는 것은 단순한 찔러보기식으로 무고죄에 가까운 신고를 한게 아니라 고의적으로 치밀한 계획에 의해 경찰에서 인정받았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정.호.측에서 쌍방이 조용히 합의한 후 잠적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고 이게 아니라면 이 여성이 어설픈 꽃뱀은 아니었지만 경찰에 신고를 하고 보니 의외의 거물급 유명인사였꼬 이로 인해 수사가 확대될 경우 자기에게 돌아 올 불안감에 지레 겁을 먹고 연락을 끊었을 확률도 아주 높습니다.

 

 

 

어찌 되었든 이번 성폭행 혐의와 관련하여 강정호 사건결과는 무죄로 판명나거나 시카고경찰의 증거불충분 및 피해여성의 연락두절로 수사 자체가 중단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앞으로의 사건 추이도 중요하지만 강.정.호.선수의 맹활약이 계속해서 날개를 달 수 있는 기폭제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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