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야기

<야한 유머> 남편의 핸드폰으로 날아 온 문자들!

Yellow Fish 2015. 7. 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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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호남형의 남편이 아내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근사한 호텔을 미리 예약하고 아내에게 초대문자를 보내다가

실수로 전체 발송을 눌렀는데....

 

<자기야~~ 저녁 7시에 ** 호텔 302호로 와.... 이유는 묻지말고.. 오면 알아!!>

 

잠시 후 남편의 핸드폰 문자로 울려퍼지는 알림들...

 

 

 

 

 

형수님 문자

<형님이 내일 출장인데 내일은 안될까??>

 

 

처제 문자

<오빠... 왜 이제사 용기를 냈을까? 난 항상 기달렸는데.. 내 당장 갈께~ 휘리릭....>

 

 

옆집 여자의 문자

<몇달동안 누구랑 놀다가 이제 내 생각이 났나요? 쳇~~>

 

 

 

 

 

여자동창의 문자

<아직도 날 못잊은거야? 네 민들레같은 마음에 감동먹네.. 갈께>

 

 

친구아내의 문자

<남편이 오늘 연차라서 출근 안했는데... 오늘은 안되요>

 

 

 

 

 

 

직장여자상사의 문자

<올해 승진자 명단에 올려야겠네.. 10분내로 도착할께>

 

아들 여선생의 문자

<철이 아버님... 항상 지켜보고 있었어요. 수업끝나고 갈께요>

 

 

- 떠돌아 다니는 야한 유머 가져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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