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과 7월을 보내면서 치열한 신곡경쟁이 벌어졌던 걸그룹대전이 막을 내렸네요. 6월 19일의 마마무 컴백을 시작으로 7월 16일의 에이핑크까지 올 여름철을 겨낭한 컴백러쉬에서 빅뱅의 6월 신곡과 8월의 무한도전 가요제를 피하면서 최적의 컴백시기를 잡고 있던 걸그룹들의 여름철 향연이 막을 내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제는 현재 발표한 신곡을 가지고 각종 해변이나 축제 그리고 이벤트를 누비고 다닐 어린 소녀들을 생각하거나 음악방송이나 음원에서 보이는 모습에 가슴을 설레이게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지만 이번 컴백시즌은 조용하게 아무 탈없이 너무 조용히 지나간게 아닌가 싶을 정도예요. 치열하긴 했지만 큰 이벤트가 없었다고 해야 맞는 표현이겠지만 특별히 손에 꼽을만 한 신곡들도 없었고 치열한 경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