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음카카오의 김범수의장이 친정체제를 구축하는 대표이사 교체가 있었네요. 임지훈씨라는 35세의 젊은 사장이 취임하였는데 2012년부터 김범수의장과 공동으로 투자한 벤처회사의 대표이사였는데 다음카카오에 신임사장으로 취임하였으니 명실공히 친정체제가 구축된 셈입니다. 다음과 카카오가 합병한 후 8개월동안 다음 출신의 직원 1500명과 카카오의 직원 800명의 융화가 가장 시급한 문제였기 때문에 다음 출신의 사장과 카카오출신의 사장으로 공동대표체제로 운영해 온 다음카카오가 기존의 인맥과는 전혀 다른 외부인사가 영입되어 사장이 되었다는 사실과 그 사장이 김범수의장의 모바일기반 사업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뒷받침해주는 경영자라는 사실은 다음카카오의 향후 사업기반과 더불어 현재 글을 올리고 있는 티스토리블로그도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