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에서 전 삼성전자 상무였던 양향자씨를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의 지역구인 광주 서을에 전략적으로 공천을 하면서 이번 20대 총선에 있어서 꿀같은 재미를 제공할 새로운 격전지를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이로써 호남 광주의 패권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간의 치열한 피의 혈투가 시작되는 느낌입니다. 더민주 양향자씨는 이미 많은 언론에서 소개하였듯이 여상출신으로 삼성전자에 입사하여 상무까지 승진한 그야말로 입지전적인 여성으로 문재인대표의 외부영입인사로 더민주로 입당한 분입니다. 삼성전자에 입사하는 대졸 공채직원 100명중에 소위 말하는 '별' 이라는 임원은 1명만이 달게 되는데요. 그것도 여성출신이, 대졸도 아닌 여상출신 여성이 상무임원까지 승진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업적이고 개인의 영광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