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제란 개인의 능력과 성과에 따라 매년 임금수준을 결정하여 급여를 지급하는 방법을 말한다. 월급제는 말 그대로 매월 지급일을 정하여 그날마다 월급을 지급하는 방법이다.
연봉제와 월급제의 공통점은 일정한 노동시간을 정하여 그 시간에 일을 한 만큼 임금액을 지급한다는 것이다. 연봉제는 사원에 대한 신뢰나 실적에 비례하여 봉급이 올라가거나 내려간다는 특징이 있다.
실적이 올라가 연봉이 높아지게 되면 해당 근로자의 사기를 높이는 장점이 되지만 반대의 경우가 생긴다면 사원의 사기를 저하시킬 것이다.
예를 들어보면 2013년 12월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메이저리거인 추신수가 1억3천만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FA계약을 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FA계약이든 아니든, 활동무대가 어디든 관계없이 프로야구 선수들은 연봉계약에 기초해 매월 급여를 받는다. 당연히 FA 대박을 성취한 선수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렇지만 이에 한참 미치지못하는 연봉을 받으면서 묵묵히 운동하는 선수들 입장에서 보면 일종의 상실감같은 것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로 인해 팀분위기 흐트러지면서 FA선수 영입후 팀 성적이 하락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연봉제는 사원간에 긍정적인 경쟁을 불러 일으켜 회사의 실적향상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경쟁이 지나치면 사원간에 위화감이 조성되면서 부정적 기업문화가 고착되는 문제점이 나타날 수 있다.
월급제는 한번 월급이 정해지고 나면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월급이 조정되지 않아서 안정적이다. 반면 안정감에 빠져 나태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요즘은 대부분의 기업들이 연봉제를 택하고 있다. 그만큼 성과를 중요시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사실 현재는 연봉제가 급여의 전형적인 형태로 자리잡았기 때문에 어떤 급여제도가 좋은지를 논하는 것은 의미가 전혀 없다.
급여 생활자들은 주어진 조건하에서 가급적 연봉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각자 자기 자신을 어필할 방법을 적극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고 연봉을 올리기 위한 나름대로의 전략이 필요하다. 연봉을 올리기 위한 간단한 전략은 아래와 같다.
연봉 올리는 전략과 실천사항
1) 업무외 시간을 투자하라
2) 현 직장에서 최선을 다하라
3) 업무성과를 객관적 자료로 관리하라
4) 작은 이직은 피하라
5) 영어는 기본이다
6) 아침형 인간이 되어라
7) 자신감을 가져라
8) 한두가지의 취미활동을 하라
위에서 언급한 내용외에도 연봉을 올리기 위한 여러가지 전략이 있을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점이다.
어느 한 순간에 능력있고 노력하는 직원이라고 인정받기는 어렵다. 꾸준히 노력하는 직원이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는 사실을 명심하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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