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6 엣지플러스 스펙과 사진 영상

 

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 뉴욕에서 삼성의 새로운 휴대폰 라인업인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플러스가 공개되었습니다.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S6 엣지를 크게 만들어 놓은 듯한 모습이었는데 이전에 S6 엣지에서 보여준 부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어차피 마이너 업그레이드 개념으로 보았는데 예상이 빗나가지는 않았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신모델 갤럭시 S6 엣지플러스는 램 용량이 늘어난 것 이외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예쁘고 세련된 모습을 계속 유지하면서 크기와 용량이 늘어난 상태로 모델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버전 자체가 바뀐 모델은 아닙니다.

 

마이너 업그레이드란 표현이 가장 적합 하며 말 그대로 엣지에서 엣지플러스로 변화하였습니다. 그럼 간단히 오늘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 S6의 사진들을 보면서 스펙을 확인하고 변화된 점에 대하여 설명해 보겠습니다.

 

 

<사진 및 영상 출처 : 삼성전자 공식홈페이지>

 

 

 

 

 

갤럭시 S6 엣지플러스 스펙

 

구분		갤럭시 S6엣지 플러스
크기		154.4×75.8×6.9mm
무게		153g
AP		엑시노스 7420 (2.1Ghz Quad +1.5Ghz Quad)
RAM		4GB (LPDDR4)
디스플레이		5.7" 듀얼 엣지 QHD 슈퍼아몰레드
저장공간		32GB / 64GB (UFS 2.0)
카메라		전면 : 5Mp (F1.9) 후면 : 16Mp (F1.9, OIS)
배터리		3000mAh 일체형
운영체제		롤리팝 5.1.1
충전		Qi, PMA규격  무선 / 고속 충전
삼성페이		지원

 

 

 

 

 

휴대폰 기능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에 해당하는 AP는 처음에 엑시노드 7422를 예상한 분들이 많았지만

실제 탑재는 기존의 갤럭시 S6 엣지와 동일한 엑시노드 7420 입니다.

최상위권의 성능을 보여주는 AP이므로 큰 문제는 없을듯 하며 램은 4GB로 1기가를 증가시켰네요.

용량이 증가하였기 때문에 최적화가 잘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디스플레이 화면은 5.7인치 QHD 슈퍼아몰레드화면입니다. 갤럭시 노트5가 평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한데 비해

엣지플러스는 양쪽에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를 포함해서 5.7인치 화면입니다.

 

 

 

 

 

카메라는 1500만화소로 기존 엣지와 동일하며 외장메모리는 지원하지 않고.

말 많고 탈 많았던 배터리는 일체형으로 탑재되었습니다.

 

노트5도 일체형으로 탑재되었기 때문에 배터리 절전기능이 강화되었다면

큰 문제는 없을것으로 보여지면서 삼성이 애플과 비슷한 개념을

따라가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엣지플러스 영상

 

 

 

 

 

 

이상으로 간단하게 새롭게 공개된 삼성전자 S6 엣지플러스를 알아보았습니다.

 

배터리 일체형에 대한 반응들이 조금 있는 것을 보면 많은 소비자들이 배터리 교체형을 원하고 있는데요. 전셰계에서 배터리 2개를 주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는 없습니다.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가 우리나라 시장만을 생각한 모델이라면 배터리 일체형에 대한 불만은 설득력이 있겠지만 아쉽게도 세계시장을 겨냥하는 모델입니다.

 

현재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분야에서 선두주자인 애플의 마진율과 점유율을 추격해야 하고 후발주자인 중국의 샤오미, 화웨이등 중저가 업체들과 힘겨운 전투를 벌이고 있기 때문에 세계에서 통용될 수 있는 표준화된 모델을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보다 간편하게 사용하고 휴대성도 좋고 마진율도 높힐 수 있는 그런 모델을 위해 앞으로도 절전기능과 배터리용량가 메모리 최적화에 기술개발을 더욱 신경쓸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