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의원 국정감사, 임금피크제 노동부장관 질타

 

 

 

 

최근 심상정의원이 국정감사 현장에서

노동부장관을 질타하는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어서 한번 보게 되었는데요.

 

정말 10년묵은 체증이 내려갈 정도로

속이 다 후련하고 시원했습니다.

 

심상정의원 은근히 멋있고 카리스마가

작렬하는 여장부가 분명하네요.

 

 

 

 

 

 

 

 

 

노동운동가이며 재야운동권 출신으로

제도권 정치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이

여럿 있지만 그 중에서도 정말 돋보이는

여성의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실하고 올바른 의정활동과 바른 말

잘하기로 소문난 사람이죠.

 

 

 

 

이번 국정감사에서 작년에 지뢰피해를 당한

부상군인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었어요.

 

같은 지뢰피해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사고당한

장병들과 너무나 틀린 차별대우를 받고 있어

마음의 상처를 입고 있다는 이야기를 심상정

의원이 소개하면서 많은 국민들을 분노케 했죠.

 

그리고 이번에는 현 박근혜 정부의 형편없는

노동정책중에 하나인 임금피크제 도입에

열변을 토하는 장면이 후련하네요.

 

 

 

 

국정감사현장 동영상 

 

 

 

 

 

 

 

청년일자리 창출이라는 교묘한 속임수로

포장하여 일반 노동자의 임금을 줄여나가는

편법으로 이용되어질 임금피크제는 앞으로

정년연장으로 인하여 늘어나게 될 50대 이상

장년층의 임금을 반토막나게 만들어주는

기업을 위한 기업의 정책과도 다름없어요.

 

 

 

 

 

 

심상정씨의 멋진 동영상을 보면서 가슴 한편이

시원해짐을 느끼는 것은 나뿐만은 아닐거예요.

 

앞으로 우리가 겪어야 할 산이 되고, 우리의

부모가 넘어야 하는 강이 될 임금피크제!!

 

우리는 우리의 권리를 너무 쉽게 포기하고

체념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