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나들이

여수여행코스, 자산공원에서 바라보는 오동도

Yellow Fish 2016. 9. 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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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KTX를 타고 도착한 여수역에서 여수여행코스 1박2일을 위해 조용히

짐을 챙기고 다음 행선지인 자산공원으로 이동할 준비를 한다.

 

가을하늘의 쪽빛 색깔이 화사하게 빛나게 내려쬐는 청명한 날씨라서

이 모든 것을 축복해 준듯한 느낌을 받는다.

 

 

 

 

여수엑스포역의 생동감 넘치는 전경으로

여수여행코스를 위한 시티투어버스가 출발하는 곳이다.

시내버스를 타고 자산공원입구로 출발!!

 

 

 

 

 

시내버스에서 내린 후 오동도 방향으로 조금 걷다보면

웅장한 건축물이 나오는데 이게 바로 자산공원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승강장이다.

 

 

 

 

 

 

승강장을 위에서 찍은 사진으로 여수시의 명물같은 느낌이다.

 

 

 

 

 

 

그렇지만 문명의 이기를 무시하고 오동도로 들어가는 방파제 초입에서

자산공원으로 올라가는 언덕길을 택했다.

등 뒤로 바닷가를 두고 걸어가는 느낌이 좋은 언덕길!

우선 바다가 바로 보이니까 좋다.

 

 

 

 

 

 

바로 이 느낌이 좋은 것이다. 오동도!! 반갑구나

조금 힘들어도 쉬엄쉬엄 쉬면서 오르는 언덕길을 조금 올라가면

이렇게 멋진 경치를 두고 갈 수는 없다.

 

 

 

 

 

 

조금 더 높게 오르면 오르는대로 그에 맞는 경치가 펼쳐진다.

 

 

 

 

 

 

오동도를 줌으로 조금 당겨서 찍어 본다..

시원한 바닷물을 가르면서 달려오는 모터보트도 멋지고

그 위 방파제길로 걷는 관광객들의 발걸음도 즐겁지만 우린 내일 정도에

저 곳 오동도를 들어갈 예정이다.

 

 

 

문명은 이래서 좋은 것이다.

또 다른 나 자신을 투영할 수 있다는 것은

스마트 폰이 가져다 주는 우리 삶의 또다른 낙이라고 할 수 있지.

 

 

 

나를 찍어보는 시간

 

 

 

 

 

 

 

여수여행코스로 여수 해상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오르는 자산공원!

엑스포공원의 전경이 들어온다.

 

 

 

 

 

그옆으로는 웅장한 호텔같은 빌딩이 우뚝 솟아 있다.

오동도에서 바라보면 저 건물이 낮이나 밤이나 멋있게 서있는데

아마 호텔이 아니었나 싶다.

 

 

 

 

 

 

엑스포공원과 호텔을 같은 화면에 담아 보았다.

자산공원에서 여수 해상케이블카를 타게 되면 이런 멋진 장면도 만난다.

 

 

 

 

 

 

그리고 조용하게 오동도를 좌측에 끼고 호젓이 있는 정자가 멋진 바다이다.

파란 가을하늘에 여수여행코스 1박2일의 첫 스타트를 자산공원에서 시작하며 이제 케이블카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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