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폭격기 B-1B, B-52 한반도 재배치 선제타격 능력

 

미국 전략폭격기 B-1B, B-29 선제타격

한반도 재배치 완료

 

북한의 개 미치광이 같은 핵실험으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지 미국은 지난 13일 전략폭격기 B-1B '랜서'에 이어 어제 21일 B-52 '스트래토포토리스'를 한반도에 배치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미국의 한반도 긴장고조에 대한 대응으로 전력폭격기 재배치에 관한 아주경제신문의 참조 링크를 올리므로 상세한 기사내용은 아래 링크를 누르기 바란다.

 

 

 

 

<1B 이어 B-52까지, 美 전.략.폭.격.기 잇따른 한반도 출격>

 

http://www.ajunews.com/view/20160920172219703

<아주경제 인터넷판 기사>

 

 

기사의 주요내용은 앞서 설명해듯이 B-1B 래서에 이어 B-52 스트래토포트리스까지 21일까지 출동하고 오산 공군기지에 착륙한다는 것이며 이는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하여 선제타격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또 다른 전.략.폭.격.기도 상황여하에 따라 출동할 수 있다고 한다.

 

 

 

 

북한 핵실험에 대한 향후 미국의 대처는?

 

전세계 대통령 미국의 말빨이 전혀 서지 않는 북한의 김정은 집단에 대해 과연 미국은 어떤 식으로 대응할 것인가 귀추가 주목된다. 맨날 말로만 대응하고 당근을 제시하다가 지난 20년동안 경수로지원부터 허구헌날 퍼주기만 한 미국이 과연 이번에는 강력하게 대처할 수 있을까?

 

 

현재 비정확한 소식에 의하면 미국의 북한 핵기지 선제타격에 대해 중국정부가 묵인했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다. 다만, 단서조항으로 김정은정권에 대한 타격은 안된다고 하는데 이런 분위기까지 조성되었다면 북한 핵실험이 앞으로 1번만 더 진행된다면 전.략.폭.격.기를 동원해서 핀포인트 타격도 불가능하다고 보지는 않는다.

 

 

B-1 스펙은?

 

 

 

B-1B 래서는 B-1의 개량형으로 잘 알려져 있지는 않으므로 B-1의 스펙과 제원을 기준으로 설명한다. 1970년 개발되었으며 1980년대에 배치된 폭격기로 최초에는 스텔스 기능을 갖춘 F-111의 대형급 폭격기로 설계되었다고 한다.

 

이후, 몇번의 설계변경 과정에서 스텔스기능을 일부만 추가하여 재설계를 하였고 마하2의 속도는 스텔스를 고려하여 아음속으로 감속되면서 성능이 약간 애매하게 된 폭격기이다.

 

 

 

아래에 설명할 B-52를 대체할 후계기종으로 기본 성능이 우수해 500파운드의 폭탄을 총 128발이나 탑재할 수 있는 가공할 능력을 갖추고 있고 여기에 토마호크 등의 대형 크루즈 미사일의 발사체 기지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우수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1대당 가격은 4,600억원으로 제작비용이 너무 높다는 것이 한계를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66대나 운용하고 있는 미국은 괜히 천조국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한다.

 

 

 

B-52 스펙은?

 

 

6.25 한국내전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하늘의 왕자 B-29 폭격기의 후신으로 적의 대공망이 무너뜨려 제공권만 확보되면 언제든 날라가서 대량의 폭탄을 선물할 수 있는 대형 전략폭격기의 능력을 보여주는 기종이로 B-1B '래서'와 B-2 '스피릿' 스텔스 폭격기와 함께 미국의 장거리 전.략.폭.격.기 3형제의 맏이라고 할 수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길이는 48m 무게 221톤으로 최대 항속거리는 1만6천킬로미터에 달하고 최대 31톤의 폭탄을 싣고 6천4백킬로 이상의 거리를 횡단해 폭격할 수 있다. 공중발사 핵탄두 장착 순항미사일을 탑재하기 때문에 북한이 두려워하는 전력 핵무기 발사체 역활도 한다.

 

 

 

베트남전 당시 가장 두려운 폭격기로 북베트남의 기반시설을 타격하서 공을 세웠던 B-52는 1대당 가격이 1천억원 정도의 가격으로 총 744대를 생산하였고 현재 100기 정도가 운용되고 있다고 한다.

 

전.략.폭.격.기의 무서움은 김경진씨의 소설 데프콘을 보면 잘 알 수 있는데 병력의 경우 융단폭격을 피해 살아남는다고 해도 좁은 공간에 형성되는 거대한 폭발 충격파로 인해 2차살상 피해가 극심하다.

 

 

 

 

북한의 핵실험에 의해 미국의 전략폭격기가 재배치된 한반도에 국민들은 아직은 무서움을 실감할 수 없지만 만에 하나 선제타격이 발생한다면 그로 인한 후폭풍은 우리가 받게 되는데 이럴수도 없고 저럴수도 없으니 김정은만 탓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아쉽기만 하다.